1. 증시 중요 뉴스
1) 6월 인플레 둔화에도 혼조 마감…기술주 급락에 나스닥 2% ↓
-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석 달 연속 둔화되며 오는 9월 금리 인하 전망이 확산됐지만, 대형 기술주인 '매그니피센트 7'이 급락하며 나스닥지수는 2% 가까이 하락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39포인트(0.08%) 상승한 3만9753.75에 장을 마감. S&P500지수는 49.37포인트(0.88%) 내린 5584.54, 나스닥지수는 364.04포인트(1.95%) 밀린 1만8283.41에 거래를 마침
-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로보택시' 공개 시점이 8월에서 오는 10월로 늦춰진다는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8.44% 급락
2) 美 6월 CPI 0.1% 하락…9월 금리인하 힘 받는다
- 11일 (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0% 오르며 3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지며 시장예상치(3.1%) 하회
-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하며 이 역시 시장예상치(0.1%상승)을 크게 하회
- 에너지 가격이 전월대비 2.0% 뚝 떨어지면서 전체 물가지수를 끌어내림. 전월대비 증가율은 1.0%에 그침. 휘발유 가격은 전월대비로는 3.8% 내렸고, 전년동월대비로는 2.5% 하락
3) 국제유가, 소폭 상승…美CPI 둔화에 금리인하 기대↑
-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11일(현지시간)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6%(52센트) 올라 82.62달러로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물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0.4%(32센트) 올라 배럴당 85.40달러에 거래를 마침
4) K패션·뷰티, 콧대 높은 日 백화점 뚫었다
-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 미츠코시 백화점 도쿄 긴자점은 내달 21일부터 26일까지 별관 7층 ‘이벤트스페이스’를 한국 패션·뷰티 팝업스토어로 채우기로 함
- 이번 행사는 특히 보수적이라고 평가받는 일본 백화점업계 1위 ‘미츠코시이세탄’의 이례적 행보로 꼽힘
- 미츠코시 긴자점은 최근 들어 전반적인 고객 연령대를 낮추기 위해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진 한국 브랜드를 물색
#클리오 #아이패밀리에스씨 #마녀공장 #삐아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5) 비트코인 채굴 업체가 AI 서버 협력사로 뜬다, 전력망과 인프라 노하우 확보
- 11일 가상화폐 전문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증권사 번스타인은 보고서를 내고 “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이 인공지능 서버 구축을 돕는 매력적인 파트너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함
- 비트코인 채굴 전문업체 테라울프는 최근 사업 영역을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 공급 분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
- 번스타인은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던 전력의 약 20%가 2027년까지 인공지능 분야로 전환될 것이라며 협력 사례가 갈수록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제룡전기 #일진전기 #LS ELECTRIC #대한전선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39753.75 (+32.39p, 0.08%)
- S&P500 : 5584.54 (-49.37p, -0.88%)
- 나스닥 : 18283.41 (-364.04p, -1.95%)
- 영국 FTSE100 : 8223.34 (+29.83p, 0.36%)
- 프랑스 CAC40 : 7627.13 (+53.58p, 0.71%)
- 독일 DAX30 : 18534.56 (+127.34p, 0.69%)
- 유로스톡스50 : 4976.13 (+17.27p, 0.35%)
- 주요뉴스 및 시황
- 6월 인플레 둔화에도 혼조 마감…기술주 급락에 나스닥 2% ↓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11.8달러(+0.49%) 상승한 온스당 2,379.7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1.8bp 내린 4.515%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6.8bp 내린 4.212%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56% 내린 104.13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포스코인터내셔널: Upstream 경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기 (하나증권, BUY, 목표주가 7.6만원)
- 2분기 매출액은 7.9조원으로 전년대비 10.6% 감소할 전망. 주요 사업 부문들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철강/친환경소재 부문에서 판매가격 하락으로 인한 외형 감소가 예상
-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7% 감소한 2,941억원으로 추정. 2023년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의 기저효과를 감안할 필요
- 과거 동해-2 가스전을 포함하여 국내에서 탐사부터 생산까지 직접 참여한 대표적 기업. 향후 해외 E&P 메이저 업체와 동반 참여가 결정될 경우 프로젝트의 가시성에 대한 일차적인 신뢰가 부여될 수 있어 진행 경과에 관심을 가질 필요
- 효성중공업: 하반기 QoQ 성장에 주목 (상상인증권, BUY, 목표주가 46.5만원)
-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2조원(+9.4% YoY), 영업이익 790억원(-7.8% YoY, OPM 6.6%)으로 컨센서스(Fnguide 07/05 영업이익 1,011억원) 대비 하회할 것으로 예상
- 중공업 부문 실적은 매출액 7,802억원(+9.6% YoY), 영업이익 625억원(+10.4% YoY, OPM 8.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홍해 항로 이슈와 에티오피아 전력망 PJT에서 진행 매출 인식 둔화로 실적에 부정적 영향
- 연휴 시기를 고려해본다면 3분기 발생 가능한 매출 이연 규모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이를 고려한다면, 2분기 이연 매출 반영으로 하반기 실적의 QoQ 성장이 이어질 수 있을 것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BM 수요 증가 수혜 기대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30만원)
- 폴란드 천무(4월/2.3조원), 한국 KF-21 엔진(6월/0.6조원) 그리고 루마니아 자주포(7월/1.4조원) 등 신규 수주 반영하여 향후 추정치 상향
- 9월에 분할되는 분할신설회사의 시가총액은 1조?1.5조 원 예상. ’23년 영업이익이 1,000억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영업이익 대비 약 10?15배 수준
- 한미반도체가 올해 예상 영업이익 대비 약 70배 수준에 거래 중인 점을 감안하면 분할 이후 주주 합산 가치 상승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1) 6월 인플레 둔화에도 혼조 마감…기술주 급락에 나스닥 2% ↓
-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석 달 연속 둔화되며 오는 9월 금리 인하 전망이 확산됐지만, 대형 기술주인 '매그니피센트 7'이 급락하며 나스닥지수는 2% 가까이 하락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39포인트(0.08%) 상승한 3만9753.75에 장을 마감. S&P500지수는 49.37포인트(0.88%) 내린 5584.54, 나스닥지수는 364.04포인트(1.95%) 밀린 1만8283.41에 거래를 마침
-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로보택시' 공개 시점이 8월에서 오는 10월로 늦춰진다는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8.44% 급락
2) 美 6월 CPI 0.1% 하락…9월 금리인하 힘 받는다
- 11일 (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0% 오르며 3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지며 시장예상치(3.1%) 하회
-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하며 이 역시 시장예상치(0.1%상승)을 크게 하회
- 에너지 가격이 전월대비 2.0% 뚝 떨어지면서 전체 물가지수를 끌어내림. 전월대비 증가율은 1.0%에 그침. 휘발유 가격은 전월대비로는 3.8% 내렸고, 전년동월대비로는 2.5% 하락
3) 국제유가, 소폭 상승…美CPI 둔화에 금리인하 기대↑
-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11일(현지시간)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6%(52센트) 올라 82.62달러로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물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0.4%(32센트) 올라 배럴당 85.40달러에 거래를 마침
4) K패션·뷰티, 콧대 높은 日 백화점 뚫었다
-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 미츠코시 백화점 도쿄 긴자점은 내달 21일부터 26일까지 별관 7층 ‘이벤트스페이스’를 한국 패션·뷰티 팝업스토어로 채우기로 함
- 이번 행사는 특히 보수적이라고 평가받는 일본 백화점업계 1위 ‘미츠코시이세탄’의 이례적 행보로 꼽힘
- 미츠코시 긴자점은 최근 들어 전반적인 고객 연령대를 낮추기 위해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진 한국 브랜드를 물색
#클리오 #아이패밀리에스씨 #마녀공장 #삐아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5) 비트코인 채굴 업체가 AI 서버 협력사로 뜬다, 전력망과 인프라 노하우 확보
- 11일 가상화폐 전문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증권사 번스타인은 보고서를 내고 “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이 인공지능 서버 구축을 돕는 매력적인 파트너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함
- 비트코인 채굴 전문업체 테라울프는 최근 사업 영역을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 공급 분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
- 번스타인은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던 전력의 약 20%가 2027년까지 인공지능 분야로 전환될 것이라며 협력 사례가 갈수록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제룡전기 #일진전기 #LS ELECTRIC #대한전선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39753.75 (+32.39p, 0.08%)
- S&P500 : 5584.54 (-49.37p, -0.88%)
- 나스닥 : 18283.41 (-364.04p, -1.95%)
- 영국 FTSE100 : 8223.34 (+29.83p, 0.36%)
- 프랑스 CAC40 : 7627.13 (+53.58p, 0.71%)
- 독일 DAX30 : 18534.56 (+127.34p, 0.69%)
- 유로스톡스50 : 4976.13 (+17.27p, 0.35%)
- 주요뉴스 및 시황
- 6월 인플레 둔화에도 혼조 마감…기술주 급락에 나스닥 2% ↓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11.8달러(+0.49%) 상승한 온스당 2,379.7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1.8bp 내린 4.515%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6.8bp 내린 4.212%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56% 내린 104.13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포스코인터내셔널: Upstream 경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기 (하나증권, BUY, 목표주가 7.6만원)
- 2분기 매출액은 7.9조원으로 전년대비 10.6% 감소할 전망. 주요 사업 부문들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철강/친환경소재 부문에서 판매가격 하락으로 인한 외형 감소가 예상
-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7% 감소한 2,941억원으로 추정. 2023년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의 기저효과를 감안할 필요
- 과거 동해-2 가스전을 포함하여 국내에서 탐사부터 생산까지 직접 참여한 대표적 기업. 향후 해외 E&P 메이저 업체와 동반 참여가 결정될 경우 프로젝트의 가시성에 대한 일차적인 신뢰가 부여될 수 있어 진행 경과에 관심을 가질 필요
- 효성중공업: 하반기 QoQ 성장에 주목 (상상인증권, BUY, 목표주가 46.5만원)
-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2조원(+9.4% YoY), 영업이익 790억원(-7.8% YoY, OPM 6.6%)으로 컨센서스(Fnguide 07/05 영업이익 1,011억원) 대비 하회할 것으로 예상
- 중공업 부문 실적은 매출액 7,802억원(+9.6% YoY), 영업이익 625억원(+10.4% YoY, OPM 8.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홍해 항로 이슈와 에티오피아 전력망 PJT에서 진행 매출 인식 둔화로 실적에 부정적 영향
- 연휴 시기를 고려해본다면 3분기 발생 가능한 매출 이연 규모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이를 고려한다면, 2분기 이연 매출 반영으로 하반기 실적의 QoQ 성장이 이어질 수 있을 것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BM 수요 증가 수혜 기대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30만원)
- 폴란드 천무(4월/2.3조원), 한국 KF-21 엔진(6월/0.6조원) 그리고 루마니아 자주포(7월/1.4조원) 등 신규 수주 반영하여 향후 추정치 상향
- 9월에 분할되는 분할신설회사의 시가총액은 1조?1.5조 원 예상. ’23년 영업이익이 1,000억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영업이익 대비 약 10?15배 수준
- 한미반도체가 올해 예상 영업이익 대비 약 70배 수준에 거래 중인 점을 감안하면 분할 이후 주주 합산 가치 상승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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