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의 멤버 혜인의 부상이 완치되어 오랜만에 완전체로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뉴진스는 이날 KBS 2TV '뮤직뱅크'에서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슈퍼내추럴'(Supernatural)과 수록곡 '라잇 나우'(Right Now) 무대를 선보인다고 12일 소속사 어도어가 밝혔다.
혜인이 발등 부상으로 그간 '슈퍼내추럴'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전체 멤버가 음악방송 일정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뉴진스의 도쿄돔 팬미팅에서는 혜인도 멤버들과 무대에 섰다.
소속사는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가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진스는 13일 MBC '쇼! 음악중심', 14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뉴진스는 지난달 21일 '슈퍼내추럴'을 발매한 뒤 도쿄돔 팬미팅 등 일본 현지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 니혼TV '위드 뮤직'(with MUSIC) 등 주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해 왔다.
이번 음반도 100만 장 넘는 판매고를 기록해 팀 통산 다섯 번째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