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가 새롭게 선보이는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액티언'이 흥행 시동을 걸었다.
KGM은 새롭게 출시하는 '액티언'의 사전 예약 건수가 하루 만에 1만6천133건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차량 가격 및 세부 정보 등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오직 외관 디자인만으로 1만6천대가 넘는 사전 예약이 이뤄진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 게 KGM의 설명이다.
KGM은 전날 액티언의 외관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액티언은 내달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KGM 창사 이래 최대 사전 예약 실적"이라며 "신차 액티언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KG모빌리티)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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