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해열 진통소염제 '디퓨탭 서방정'의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패키지 디자인 변경이 이뤄졌고, 기존 10정 용량 구성에서 30정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동성제약의 디퓨탭 서방정은 국내 유일 이부프로펜 서방정으로 12시간 동안 효과를 지속한다.
감기로 인한 발열, 두통, 생리통과 더불어 ▲류마티양 관절염 골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연조직 손상 ▲급성 통풍 ▲비관절성 류마티스 질환 ▲위장장애 감소 등 통증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으로 600mg 높은 함량의 이부프로펜 성분이 함유됐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디퓨탭 서방정은 12시간으로 효과가 오래 지속되어 평소 다양한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며 "특히 이번에 용량이 추가되고 어린이 안전용기 포장으로 리뉴얼되어 가정 상비약으로 준비해 두면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퓨탭 서방정’은 성인 1회 1정, 1일 2회 복용 가능하며 취급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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