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에 주주환원 기대…조정은 매수 기회"

입력 2024-07-26 09:2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현대차에 대해 "글로벌 완성차들의 하반기 눈높이 하향 조정과 별개로 안정적인 실적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원화 약세, 하이브리드 수요 강세, 전기차 손익 훼손 최소화 등 전반적인 포트폴리오 전략 우위로 차별적인 손익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GM, 포드와 달리 전기차(EV) 시장의 급랭을 하이브리드(HEV)로 커버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예상했다.

7월 들어 주가가 15%가량 하락한 것은 관세 우려 등 미국 대선 관련 잠재적인 리스크가 반영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재일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과거 사례 및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고려하면 일방적인 관세 부과는 어렵고, 유연생산 체제를 통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불확실성도 극복 가능하다"며 "단기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이 중장기 관점의 재무목표 및 주주환원정책 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에 따라 주주환원 기대감도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서프라이즈 성격의 일회성 주주환원이 아닌 실적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현재 30% 미만인 주주환원율을 점진적으로 도요타 수준인 40% 이상으로 제고해나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