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돈 데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우려가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일시적이라는 분석들이 나오면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회복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전일 8% 넘게 폭락했던 SK하이닉스는 0.95%오른 191,800원으로 마감했고, 2%넘게 떨어졌던 삼성전자도 상승 마감됐다.
기관이 3,940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전일 8,000억원 넘는 물량을 내놓았던 외국인은 금일 476억원어치를 팔면서 매도세가 주춤해졌다.
====마감 시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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