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모바일 APP 플랫폼 '인투펫'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유저들의 포인트 후원을 받아 유기동물을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포인트는 지난 7월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유기견 보호소의 운영 단체인 동물권단체 케어(이하 케어)와 행동하는 동물사랑(HDS, 이하 행동사)의 수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투펫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고자 8월에도 기부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캠페인의 기부처로 비영리 동물보호 단체인 사단법인 위액트(WEACT, 이하 위액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유기동물 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신규 회원 가입 시 추천인코드 'WEACT'를 입력하면 가입자에게는 500포인트가 초대 포인트로 증정되고, 위액트에는 1000포인트가 기부 포인트로 적립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인투펫 유저들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책기록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모을 수 있으며, 캠페인 기간동안 원하는 만큼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다.
인투펫을 운영하고 있는 ㈜인투씨엔에스의 허성호 대표는 "수해를 입은 동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또한 "인투펫은 앞으로도 유기동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인투펫 제공>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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