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레바논·이스라엘 체류국민 빨리 떠나라"

입력 2024-08-04 20:1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외교부는 불안한 중동 정세와 관련해 4일 강인선 2차관 주재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강 차관은 레바논과 이스라엘 등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에게 현재 가용한 항공편으로 조속히 출국해 달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또 본부와 재외공관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한국인 안전이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정부가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중동 현지 정세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31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되자 이란과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공격 주체로 지목하고 보복을 공언하면서 중동지역 긴장이 고조됐다.


현재 중동에 체류 중인 한국인은 이스라엘 530여명, 레바논 130여명, 이란 110여명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전지역에는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경보가, 가자지구에는 4단계(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태다. 이란은 일부 국경 지역을 제외하고 2단계(여행자제) 경보가 내려졌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