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레크리에이션 장비 제조업체 존슨 아웃도어스(Johnson Outdoors) 소비자 수요 감소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면서 회계연도 3분기 이익이 줄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존슨 아웃도어스는 이 기간 160만 달러(주당 16센트)의 이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1년 전 같은 분기의 1,480만 달러(주당 1.44달러)보다 대폭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8% 감소한 1억72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야외 레크리에이션 제품에 대한 낮은 소비자 수요와 더욱 엄격한 판촉 환경이 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최고 경영자인 Helen Johnson-Leipold는 말했다.
Johnson-Leipold는 "우리는 재무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을 평가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을 위해 자원을 재배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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