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노디스크, 2분기 영업익 38억 달러…위고비 매출 부진

입력 2024-08-07 21:5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는 7일(현지시간) 인기 체중 감량 약품인 위고비(Wegovy)의 분기별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하다고 보고한 후 연간 수익 전망을 낮췄다.

2분기 영업 이익은 LSEG 여론 조사에서 분석가들이 예측한 273억 크로네에 비해 고정 환율 기준으로 8% 증가한 259억 덴마크 크로네(38억 달러)를 기록했다.

노보노디스크의 최초 체중 감량 약물인 위고비 매출은 53% 증가한 116억 6천만 크로네로, 이는 회사 전체 합의에서 분석가들이 예상한 135억 4천만 크라운보다 훨씬 낮다.

노보노디스크 주주인 유니온 인베스트먼트(Union Investment)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Markus Manns는 "부진한 2분기 실적은 작년에 우리가 보았던 엄청난 매출 및 수익과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고 말했다.

라스 프루어가르드 예르겐센 (Lars Fruergaard Jorgensen) 노보노디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적어도 가까운 미래에는 일라이릴리와의 경쟁 역학이 우리가 판매를 촉진하는 방식에 실제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