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9일부터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2025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 대비 3362명 감소한 34만934명이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다. 수시모집 전형 기간은 9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이어진다.
이런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인공지능학과는 수시모집 전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며 현재 입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학 수시모집 전 고3수험생, 고교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 면접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한아전 인공지능학과에서는 AI 관련 학과 지원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수도권과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챗GPT 열풍을 계기로 본교 인공지능학과, 컴퓨터공학과 등에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인공지능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을 교육하며 학생들이 졸업 후 인공지능 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공지능산업은 미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공별 실무를 중점으로 교육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학생들은 AI 핵심기술의 개념과 기능 등을 파악하고 AI 프로젝트 기반을 학습하고 인공지능산업에 진출할 창의적인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2025학년도 모집전형은 지원 학생의 수능과 내신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와의 1:1면접과 전공과 관련한 기초 지식 문제가 출제되는 잠재능력평가만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한아전 IT융합계열에서는 소프트웨어공학과,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 클라우드보안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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