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은 천연가스 및 석유 회사 비스타에너지(Vista Energy) 주식 대해 비중 확대(Overweight) 등급을 부여했다고 20일(현지시간) CNBC가 밝혔다.
아울러 비스타에너지 목표 주가를 주당 68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전거래일 종가 49.10달러 대비 38% 이상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JP모간은 비스타에너지가 남미의 아르헨티나 바카 무에르타 지역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거 밝혔다.
특히 이 지역의 다른 석유 회사들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Rodolfo Angele JP모간 애널리스트는 “비스타에너지의 창업주가 운영하는 구조가 주주 가치를 잘 반영하고 있으며, 인프라에 대한 투자 의지를 중요한 성장 동력”이라며 "비스타에너지는 최근 추가적인 프랙셋을 확보했으며, 이는 2024년 4분기에 가동되어 시추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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