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ASML 반도체 최선호주 제외” [글로벌 IB 리포트]

방송 원문입니다.

오늘장을 움직인 글로벌IB 리포트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엔비디아]
먼저 엔비디아 투자의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의견을 재확인하며 톱픽으로 선정했습니다. 목표가는 165달러입니다. 최근 주가 하락이 매수 기회이며, 기술 업계가 AI 관련 교육을 4배 늘리고 추론도 25배 이상 강화하면서 블랙웰 칩을 적어도 1~2년 더 집중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ASML]
모간스탠리가 ASML을 반도체 톱픽 종목에서 제외했습니다. 목표가를 925유로로 하향조정했습니다. 향후 몇 년간의, 판매와 수익성 둔화 우려를 반영했다고 했습니다. 인텔의 지출 감소가 ASML의 매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브로드컴]
장 마감 후에 브로드컴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130억 7천만 달러 EPS는 1.24달러로 모두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올해 인공지능 매출이 120억 달러로 기대된다고 발표했는데, 종전 예상인 11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다만, 4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140억 달러를 제시했는데 월가 전망치인 141억 천만 달러를 넘어서지 못한 점이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극하면서 시간외에서 7%대 밀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투자의견 살펴보면, JP모간은 AI분야에서 내년에 16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전망한다고 분석했습니다. VM웨어 인수를 바탕으로 한 인프라 솔루션 매출도 짚었습니다. 7나노, 5나노 그리고 3나노 맞춤형 칩 설계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라며 기대감을 가져가는 모습 보였습니다.

[애플]
마지막으로 애플까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매수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오는 9일에 있을 신제품 공개 기대감을 짚었습니다. 애플 인텔리전스를 비롯해 추가적인 발표가 있다면, 행사 직후 주가 반응이 지난 행사들보다 더 크게 반응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IB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