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이 AT&T를 최우선 종목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간은 AT&T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재확인하며 목표 주가를 24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약 11.2%의 잠재적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AT&T 주가는 올해 들어 약 28.7% 상승했다.
세바스티아노 페티 JP모간 애널리스트는 “AT&T는 꾸준한 광섬유 및 전화 사업 동향, 매력적인 성장 프로필, 통신 융합 분야에서의 리더십, 그리고 동종업체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을 이유로 JP모간의 미국 주식 애널리스트 집중 목록에서 가치주로 꼽힌다” 밝혔다.
또한 페티는 AT&T의 자본 배분 선택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회사가 새로운 광섬유 구축 목표와 주식 환매 승인에 따른 자본 반환 가속화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아울러 AT&T가 특히 진행 중인 광섬유 구축과 함께 무선 및 브로드밴드 사업에서 '견고한 장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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