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LPG 공급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10월 프로판 가격을 전달과 같은 ㎏당 1천299.81원, 부탄 가격을 L당 927.21원으로 정했다.
E1도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전달과 같은 ㎏당 1천300.25원, 산업용 프로판을 ㎏당 1천306.85원으로 책정했다. 부탄도 L당 927.79원으로 동결했다.
E1은 "국제 LPG 가격 상승 및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에도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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