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의 뱅크오브아메리카 매도가 계속되고 있으나 그 규모는 둔화하고 있다.
버핏의 13번째 처분 내용을 공개한 수요일 서류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이번 주에 주식을 매각해 3억 3,8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 몇 달 동안 한 번 처분 할 때 (일반적으로 3일 동안) 평균 약 7억 5,000만 달러를 매각하던 흐름보다 감소한 수치다.
화요일과 수요일에 매도한 가격 평균은 39.40달러로, 이전의 대부분의 거래일 판매가보다 낮았다.
버핏은 버크셔가 여전히 최대 주주로 있는 이 은행의 막대한 지분을 매각하는 이유에 대해 밝힌 바 없다.
버크셔가 보유한 잔여 지분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10.2%에 달하며 310억 달러 정도의 가치로 환산된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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