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시 중요 뉴스
1) 중동 불안에 일제 하락…국제유가 5%대 급등
-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3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로 중동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국제유가는 하루 새 5% 넘게 급등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93포인트(0.44%) 내린 4만2011.59에 장을 마감. S&P500지수는 9.6포인트(0.17%) 밀린 5699.94, 나스닥지수는 6.65포인트(0.04%) 하락한 1만7918.48에 거래를 마침
- 이날 발표된 고용 지표는 미국 노동시장이 점진적으로 약화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냄.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9월22~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 수정치(21만9000건) 대비 6000건 늘어난 22만5000건으로, 전문가 예상치(22만2000건)를 3000건 웃돌았음
2) 이란 미사일 격퇴 이스라엘, 레바논 공세 강화… 베이루트도 공습
- 이란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막아낸 이스라엘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도심 등을 공습하며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군사적 압박 수위를 더욱 높임
- 이스라엘군은 전날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공습해 헤즈볼라 연계 조직 이맘후세인 사단의 사령관 두 알파카르 히나위를 살해했다며 "이 사단은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와 협력하며 이스라엘에 수많은 미사일과 드론을 쐈다"고 언급
- 레바논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46명이 숨지고 85명이 다쳤다고 밝힘
3) 국제유가, 이스라엘, 이란 석유시설 타격 가능성에 급등...WTI 5.1%↑
- 국제유가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시설을 직접 타격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논의 중”이라고 밝히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증폭된 영향으로 급등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3.61달러(5.15%) 뛴 배럴당 73.71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브렌트유는 3.72달러(5.03%) 급등한 배럴당 77.62달러로 집계
4) ‘13개 나라말로 준비했다’... 유통업계, 외국인 관광객 모시기 특명
- 중국 최대 명절 중 하나인 국경절 연휴가 1일 시작. 7일간의 황금연휴에 중국 전체 인구보다 많은 연 19억400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
-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에 중국인 약 12만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 늘어난 예상치
- 최근에는 여행객 국적이 이전보다 다양해지며 셈법이 복잡해짐.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동남아 국가와 중동에서 오는 이들은 갈수록 늘고 있음. 이들 국가는 한국 문화 영향력이 미주나 유럽에 비해 크고, 그만큼 해당 국가 여행객들은 한국 제품에 대한 구매 욕구도 높음
#글로벌텍스프리 #브이티 #파마리서치 #토니모리 #롯데관광개발 #파라다이스
5) "그렇게 덥더니 12월부턴 한파"…라니냐로 올겨울 강추위
- 2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올해 겨울이 시작하는 12월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가능성이 큰 걸로 나타남
- 라니냐가 발생하면 동아시아의 겨울은 대개 더욱 추워지는 경향
- 라니냐로 인해 제트 기류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한반도 상공에 더 많은 한랭 공기가 머물게 되고, 이에 따라 폭설과 강한 한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짐
#흥구석유 #경동나비엔 #F&F #영원무역 #신송홀딩스 #그린플러스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2011.59 (-184.93p, -0.44%)
- S&P500 : 5699.94 (-9.6p, -0.17%)
- 나스닥 : 17918.47 (-6.65p, -0.04%)
- 영국 FTSE100 : 8282.52 (-8.34p, -0.1%)
- 프랑스 CAC40 : 7477.78 (-99.81p, -1.32%)
- 독일 DAX30 : 19015.41 (-149.34p, -0.78%)
- 유로스톡스50 : 4921.33 (-41.96p, -0.85%)
- 주요뉴스 및 시황
- 중동 불안에 일제 하락…국제유가 5%대 급등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9.5달러(+0.35%) 상승한 온스당 2,679.2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6.8bp 오른 3.705%을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6.1bp 오른 3.846%을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33% 오른 101.75를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삼성바이오로직스: 3Q24Pre: 마일스톤만 없을 뿐 (유안타증권, BUY, 목표주가 115만원)
- 3Q24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883억원(+5.3% YoY, -5.9% QoQ), 영업이익 2,934억원(-7.9% YoY, -32.5% QoQ, OPM 27.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마일스톤 등의 1회성 이익이 부재하면서 영업 이익은 낮아질 전망
- 오퓨비즈(아일리아 시밀러)가 CHMP의 승인 권고를 획득함에 따라 연내 유럽 허가가 예상되며 이에 따른 마일스톤도 연내 수령 가능할 것으로 기대
- 에이피알: 본 게임은 4분기부터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38만원)
-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60억원(+36% y-y, +7% q-q), 영업이익 295억원(+35% y-y)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8% 하회하는 실적 추정
- 실적이 분기 우상향 추세임은 분명. 9월 가정용 미용기기 수출액은 역대 최대치로 +140% y-y(미국 +491% y-y) 증가
- 4분기에는 마케팅을 통해 미국, 일본 등 주요 쇼핑 시즌 온라인 매출을 끌어올릴 것이며, 해당 효과는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현대로템: 내년 이익은 올해보다 40% 증가할 것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7.7만원)
- 현대로템과 폴란드 육군은 작년 하반기 이미 K2PL 기본 성능규격을 결정, 올해 7월에는 PGZ와 K2PL 생산/납품을 위한 컨소시엄 합의서도 체결
- 우크라이나 전장의 변화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적 요구사항이 나오면서 계약 체결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1차 계약 납품이 내년에 끝나는 점을 감안하면 연내 2차 계약 체결 가능성 높다고 판단
- 3분기 실적은 2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 상반기 폴란드 K2 납품 18대로 보여 하반기에는 38대 인도할 것으로 보임. 환율 하락이 수익성 감소 요인으로 작용하겠으나 물량 증가 효과가 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1) 중동 불안에 일제 하락…국제유가 5%대 급등
-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3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로 중동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국제유가는 하루 새 5% 넘게 급등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93포인트(0.44%) 내린 4만2011.59에 장을 마감. S&P500지수는 9.6포인트(0.17%) 밀린 5699.94, 나스닥지수는 6.65포인트(0.04%) 하락한 1만7918.48에 거래를 마침
- 이날 발표된 고용 지표는 미국 노동시장이 점진적으로 약화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냄.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9월22~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 수정치(21만9000건) 대비 6000건 늘어난 22만5000건으로, 전문가 예상치(22만2000건)를 3000건 웃돌았음
2) 이란 미사일 격퇴 이스라엘, 레바논 공세 강화… 베이루트도 공습
- 이란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막아낸 이스라엘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도심 등을 공습하며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군사적 압박 수위를 더욱 높임
- 이스라엘군은 전날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공습해 헤즈볼라 연계 조직 이맘후세인 사단의 사령관 두 알파카르 히나위를 살해했다며 "이 사단은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와 협력하며 이스라엘에 수많은 미사일과 드론을 쐈다"고 언급
- 레바논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46명이 숨지고 85명이 다쳤다고 밝힘
3) 국제유가, 이스라엘, 이란 석유시설 타격 가능성에 급등...WTI 5.1%↑
- 국제유가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시설을 직접 타격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논의 중”이라고 밝히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증폭된 영향으로 급등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3.61달러(5.15%) 뛴 배럴당 73.71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브렌트유는 3.72달러(5.03%) 급등한 배럴당 77.62달러로 집계
4) ‘13개 나라말로 준비했다’... 유통업계, 외국인 관광객 모시기 특명
- 중국 최대 명절 중 하나인 국경절 연휴가 1일 시작. 7일간의 황금연휴에 중국 전체 인구보다 많은 연 19억400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
-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에 중국인 약 12만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 늘어난 예상치
- 최근에는 여행객 국적이 이전보다 다양해지며 셈법이 복잡해짐.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동남아 국가와 중동에서 오는 이들은 갈수록 늘고 있음. 이들 국가는 한국 문화 영향력이 미주나 유럽에 비해 크고, 그만큼 해당 국가 여행객들은 한국 제품에 대한 구매 욕구도 높음
#글로벌텍스프리 #브이티 #파마리서치 #토니모리 #롯데관광개발 #파라다이스
5) "그렇게 덥더니 12월부턴 한파"…라니냐로 올겨울 강추위
- 2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올해 겨울이 시작하는 12월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가능성이 큰 걸로 나타남
- 라니냐가 발생하면 동아시아의 겨울은 대개 더욱 추워지는 경향
- 라니냐로 인해 제트 기류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한반도 상공에 더 많은 한랭 공기가 머물게 되고, 이에 따라 폭설과 강한 한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짐
#흥구석유 #경동나비엔 #F&F #영원무역 #신송홀딩스 #그린플러스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2011.59 (-184.93p, -0.44%)
- S&P500 : 5699.94 (-9.6p, -0.17%)
- 나스닥 : 17918.47 (-6.65p, -0.04%)
- 영국 FTSE100 : 8282.52 (-8.34p, -0.1%)
- 프랑스 CAC40 : 7477.78 (-99.81p, -1.32%)
- 독일 DAX30 : 19015.41 (-149.34p, -0.78%)
- 유로스톡스50 : 4921.33 (-41.96p, -0.85%)
- 주요뉴스 및 시황
- 중동 불안에 일제 하락…국제유가 5%대 급등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9.5달러(+0.35%) 상승한 온스당 2,679.2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6.8bp 오른 3.705%을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6.1bp 오른 3.846%을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33% 오른 101.75를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삼성바이오로직스: 3Q24Pre: 마일스톤만 없을 뿐 (유안타증권, BUY, 목표주가 115만원)
- 3Q24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883억원(+5.3% YoY, -5.9% QoQ), 영업이익 2,934억원(-7.9% YoY, -32.5% QoQ, OPM 27.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마일스톤 등의 1회성 이익이 부재하면서 영업 이익은 낮아질 전망
- 오퓨비즈(아일리아 시밀러)가 CHMP의 승인 권고를 획득함에 따라 연내 유럽 허가가 예상되며 이에 따른 마일스톤도 연내 수령 가능할 것으로 기대
- 에이피알: 본 게임은 4분기부터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38만원)
-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60억원(+36% y-y, +7% q-q), 영업이익 295억원(+35% y-y)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8% 하회하는 실적 추정
- 실적이 분기 우상향 추세임은 분명. 9월 가정용 미용기기 수출액은 역대 최대치로 +140% y-y(미국 +491% y-y) 증가
- 4분기에는 마케팅을 통해 미국, 일본 등 주요 쇼핑 시즌 온라인 매출을 끌어올릴 것이며, 해당 효과는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현대로템: 내년 이익은 올해보다 40% 증가할 것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7.7만원)
- 현대로템과 폴란드 육군은 작년 하반기 이미 K2PL 기본 성능규격을 결정, 올해 7월에는 PGZ와 K2PL 생산/납품을 위한 컨소시엄 합의서도 체결
- 우크라이나 전장의 변화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적 요구사항이 나오면서 계약 체결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1차 계약 납품이 내년에 끝나는 점을 감안하면 연내 2차 계약 체결 가능성 높다고 판단
- 3분기 실적은 2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 상반기 폴란드 K2 납품 18대로 보여 하반기에는 38대 인도할 것으로 보임. 환율 하락이 수익성 감소 요인으로 작용하겠으나 물량 증가 효과가 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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