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3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서천군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공고일 기준 서천에 3년 이상 주소를 둔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가 대학에 입학했으면 100만원, 재학생은 학기당 50만원씩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셋째 자녀부터 지원했는데, 올해부터는 모든 자녀로 확대했다.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대학재학 증명서 또는 등록금 납입 증명서, 통장 사본,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등을 갖춰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서천군)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