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90.03
(37.66
0.83%)
코스닥
945.27
(1.21
0.1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계엄령에 '사재기' 있었다…"편의점서 통조림 불티"

이지효 기자

입력 2024-12-04 10:34   수정 2024-12-04 10:46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불안감에 휩싸인 시민들이 간밤 사재기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비상 계엄령 발동 직후 해제 조치가 공식화하기 전까지 통조림, 즉석밥 등 주요 생필품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

편의점 A사는 비상계엄령 선포 직후인 3일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 1시간 동안 매출을 분석한 결과 통조림 매출이 직전일 대비 75.9% 올랐다고 전했다.

햇반(38.2%), 생수(37.4%), 라면(28.1%), 건전지(25.7%) 등의 매출도 두자릿 수 이상 신장했다. 식재료(23.8%)와 시리얼(14.1%), 빵(12.5%) 등도 판매가 늘었다.

또다른 편의점 B사 역시 주거 입지 약 4000개 점포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다.

3일 매출이 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해 늘었다. 용기면(7.7%), 봉지면(16.4%), 즉석밥(14.8%), 통조림(15.5%), 생수(23.1%), 안전상비약품(12.1%) 등이 증가했다.

계엄령 여파로 불안감이 커진 시민들이 구매에 나선 것으로 풀이 된다. 업계 관계자는 "간밤 주요 생필품 매출이 꽤 올랐다"고 말했다.

쿠팡, SSG닷컴 등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는 현재 배송 서비스를 정상 가동 중이다. 배달 앱인 쿠팡이츠와 요기요도 평소 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사재기 현상은 진정됐지만 업계에서는 당분간 소비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고 봤다.

원화 약세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품 가격 인상 압력이 심화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고물가가 지속되면 비필수재를 중심으로 상품 소비가 줄 가능성이 크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