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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aywa, 자산 매각 통해 42억 달러 수익 목표

입력 2024-12-06 00:56  



독일의 바이와는 2027년까지 해외 자산의 대부분을 매각하여 40억 유로(약 42억 달러)를 확보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그룹이 부채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이다.

뮌헨에 본사를 둔 농업 용품과 농산물 거래업체인 바이와는 증가한 차입 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6억 4,080만 유로의 통합 9개월 순손실을 기록한 후 대규모 구조조정을 시작하고, 인력 감축을 포함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바이와는 2025년까지 네덜란드의 곡물 및 대두 거래 부문인 Cefetra와 오스트리아 RWA의 50%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며, 직원들에게 전달된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6년에는 뉴질랜드에 본사를 둔 T&G Global (TGG.NZ)의 대다수 지분도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이와의 태양광 및 풍력 프로젝트 부문 51% 매각은 2027년 이전에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 자료는 전했으며, 이는 현재 재생 가능 자산에 대한 수요가 낮기 때문이다.

자료에 따르면, 자산 매각을 통해 바이와는 현재 50억 유로가 넘는 부채를 약 10억 유로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와는 앞서 2027년 말까지 약 8,000명의 직원 중 1,300명의 정규직을 감축하고, 400개 지점 중 26개를 폐쇄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토요일에는 2025년에 약 1억 5,000만 유로 규모의 자본 증가가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한 일부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고 사안에 정통한 한 사람이 전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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