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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다시 10만달러 아래로…트럼프 '환호'

입력 2024-12-06 06:34   수정 2024-12-06 06:57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지난 4일(현지시간) 사상 처음 10만 달러를 돌파했지만 하루만인 5일 다시 9만 달러 선으로 내려갔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3시 41분(서부 낮 12시 41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40% 내린 9만8천791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비트코인은 10만 달러 선을 넘은 것에 그치지 않고 10만3천900달러까지 치솟았지만, 매물이 쏟아져 나와 상승분을 하루 만에 모두 반납했다.


비트코인은 미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한 달 동안 약 50%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도 '비트코인 10만달러 돌파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이를 환영했다. 그는 '친(親)비트코인 대통령'을 자임하며 미국을 가상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비트코이너(비트코인 소유자) 축하한다"라며 "$100,000!!!"라고 적었다.

또한 팔로워들이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에 대해 감사를 표시한 것에 답하듯 "천만에요"(You're welcom)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당선 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중용하기로 밝히고 경제 정책을 총괄할 재무부 장관과 상무부 장관 후보자에 친가상화폐 인사를 배치했다.

전날 그는 미 증권거래위원장(SEC)에 가상화폐에 우호적인 폴 앳킨스 전 SEC 위원을 지명했고, 이후 몇 시간 만에 비트코인은 1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2.06%와 5.69% 내렸고, 솔라나도 1.33% 하락했다. 도지코인은 1.53% 상승된 가격에 거래가 진행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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