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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올라 재산도 늘고…"너는 잘 찍었구나"

입력 2024-12-06 10:48  



트럼프 당선 이후 테슬라의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재산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5일(현지시간)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테슬라의 주가가 밤사이 3% 이상 급등하는 과정에서 머스크의 재산도 총 140억 달러(약 19조 원) 이상 증가했다.

이날 테슬라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긍정적인 투자의견에 힘입어 장중 한때 주당 375달러를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BofA는 테슬라의 목표가를 기존 350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하며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BofA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은행 모간스탠리와 스티펠도 테슬라의 목표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모간스탠리는 목표가를 기존 250달러에서 400달러로 올리며 테슬라가 전기차가 아닌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재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스티펠도 목표가를 411달러로 올리며 월가에서 가장 높은 목표가를 제시했다.

테슬라의 주가 급등세로 일론 머스크 CEO의 전 세계 1위 억만장자 타이틀도 견고해지고 있다. 머스크의 개인재산 대부분은 테슬라 지분으로 구성돼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머스크의 테슬라 지분은 약 12%에 달한다.

일론 머스크의 재산은 현재 약 3,620억 달러(약 513조 원)로 추산된다. 전 세계 2위 억만장자인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보다 약 1,200억 달러(약 170조 원) 이상을 앞서고 있다.

이날 테슬라는 전장 대비 3.23% 급등한 369.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포브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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