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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계' 계엄 후 중고시장에 '와르르'

입력 2024-12-11 06:57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대통령 관련 기념품들의 거래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에선 지난 7일 윤 대통령 기념 시계 '클래식' 모델 1점이 8만원에 거래됐다. 이틀 전인 5일에는 푸른색 '스포츠' 모델 1점이 6만원에 거래됐다.

윤 대통령의 취임 초 20만원대이던 기념 시계 가격은 올해 들어 10만원대로 떨어지더니 계엄 사태 이후 더 하락했다.

계엄 사태 후 기념 시계의 '투매' 경향도 보인다.

지난 1년간 이 사이트에 올라온 매물은 총 243개인데 이 중 지난 3일 이후 일주일 새 12개가 올라왔다. 그전까지 하루 혹은 이틀에 1개씩 올라오던 매물이 이달 3일 이후에는 하루에 2∼3개씩 올라오고 있다.

계엄 선포 다음 날인 4일에만 매물 6개가 등록된 것이다.

정상 작동하는 단품 기준으로 윤 대통령 기념 시계의 중고 시세는 가장 최근에 올라온 문재인 시계(18만원), 박근혜 시계(9만원), 노태우 시계(12만원), 전두환 시계(8만4천원)보다도 낮다.

중고 거래 시장에선 대통령의 명절 선물 세트도 인기가 있지만 내년 설에는 발매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대통령실이 올해 설 각계에 보낸 선물 세트는 전통주, 유자청, 육포 등으로 구성됐으며, 중고나라에서 한 세트당 10만∼20만원에 거래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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