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카드가 새로운 디지털플랫폼 'New NH pay'를 14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New NH pay'는 NH농협카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담은 통합 플랫폼으로, 기존 간편결제 플랫폼인 'NH pay'를 중심으로 카드관리 기능이 탑재된 'NH농협카드앱'을 결합했다.
주요 추가 기능으로는 ▲엣지패널 결제 ▲금융매니저 ▲스몰톡 등이 있다.
엣지패널 결제는 휴대폰 바탕화면에서 스와이프 기능을 통해 간편결제를 바로 제공하며, 금융매니저는 결제대금 상환일이나 결제대금 예정금액 등을 고객에게 자동으로 노출해 카드 금융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스몰톡은 고객데이터(회원정보, 승인내역 등)를 기반으로 고객의 결제, 상환, 연체 등 특정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으로 추천해준다.
이외에도 ▲기업 전용 서비스 ▲미성년자 전용 서비스 등 사용자별 맞춤 서비스도 추가됐다.
이번 플랫폼 통합으로 'New NH pay'에서 카드 신청, 간편결제, 이용내역 조회, 제신고 등 NH농협카드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통합 플랫폼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New NH pay 오픈 기념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삼성 올인원 Ultra7 컴퓨터(1명) ▲갤럭시 S24Ultra(5명) ▲배달의민족 1만원 상품권(500명)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지인추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플랫폼을 지인에게 추천하고 지인이 가입하면, 추천인과 추천받은 지인 모두 2천 원 NH포인트를 받는다.
이 밖에 GS25 편의점에서 NH pay로 결제하면 페이백을 받는 'GS25 페이백 이벤트'도 있다.
New NH pay는 14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응모,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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