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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판다"…가격 2배 '껑충'

입력 2025-01-14 13:27  



김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산지 가격이 전년의 2배 수준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중앙회는 작년 전국 수협 산지 위판장 214곳의 경매 실적을 잠정 집계해 이 같은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지난해 김류 위판량은 53만6천t(톤)으로 전년 대비 4%(2만3천t) 증가했지만, 위판액은 1조1천591억원으로 88%(5천438억원) 늘었다.

1㎏당 단가로 환산하면 2023년 1천199원에서 지난해 2천163원으로 뛰었다.

수산물 수출 품목 1위인 김에 대한 수요가 늘었지만,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김 가격이 높아진 것이라고 수협중앙회는 분석했다.

2023년 김 수출은 7억9천만달러였으며 지난해에는 이보다 더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양식장이 많은 진도군수협은 김 가격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위판액이 3천742억원으로 1천387억원 증가했다.

반면 생산량이 감소한 갈치는 지난해 위판량과 위판액 모두 감소 폭이 가장 큰 어종이었다.

갈치류는 지난해 위판량이 3만5천t으로 1년 만에 33%(1만7천t) 줄었고, 위판액도 3천158억원으로 27%(1천149억원) 감소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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