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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만실'…최장 9일 황금연휴에 '들썩'

입력 2025-01-19 08:33  


오는 27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국내 여행지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직장인들은 28∼30일 설 연휴에 이어 금요일인 31일 연차를 하루 쓰면 주말을 끼고 최장 9일을 쉴 수 있다.

19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강릉, 속초, 부산 등의 주요 관광지 호텔들이 설 연휴 동안 만실을 기록 중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이미 대부분의 객실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특히 평창 송어축제 기간과 겹치는 켄싱턴리조트 평창은 90% 예약률을 기록 중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와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부산과 제주도 호텔들도 90% 이상의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호텔신라는 대체공휴일 지정 후 예약률이 두 자릿수 이상 상승했다.

모두투어의 국내 여행 상품 예약률도 작년 대비 25% 증가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임시공휴일 지정 이후 국내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 도심 호텔에서는 '호캉스'를 즐기는 고객들의 예약이 차고 있다.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호캉스 기간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나흘밖에 안 돼 하루 정도 호캉스를 하는 고객들이 많았으나 올해는 연휴가 길어 해외나 지역으로 떠나는 고객이 늘었고 호텔에 이틀 이상 머무는 투숙객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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