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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윳값 불 붙었다"…15주째 올라 벌써 1,800원대 '목전'

입력 2025-01-20 10:59   수정 2025-01-20 11:57



설 연휴를 앞두고 주유소 기름값이 치솟고 있어 귀성객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천722.73원을 기록하며 15주째 상승세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평균 1천798.29원으로, 1천800원대에 근접했다. 서울 휘발유 가격이 1천800원대를 기록한 건 2023년 11월 6일 1천802.69원이 마지막이다. 당시 유가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여파로 급등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1천579.58원을 기록했다. 서울 평균은 1천665.85원이다.

이 같은 유가 상승은 이달 들어 국제유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러시아 에너지기업 제재 여파로 공급 우려가 확산하면서 지난 15일(현지시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유가 변동이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당분간 국내 유가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한석유협회는 최근 국제유가의 상승 흐름으로 볼 때 설 연휴를 포함한 이달 말까지는 국내 유가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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