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23일부터 이틀간 일본은행의 첫 통화정책 회의가 진행되며 시장의 관심은 추가 금리 인상 여부에 집중됨. - 미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후 취한 46건의 행정조치 중 행정명령이 26건, 각서가 12건, 선언문이 4건으로 확인됨. - S&P500지수는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나스닥은 한 달 만에 2만 선을 탈환함.
2025-01-23 07:07
美증시 연일 최고치 경신...BOJ 올해 첫 통화정책 회의 개최
● 핵심 포인트 - 23일부터 이틀간 일본은행의 첫 통화정책 회의가 진행되며 시장의 관심은 추가 금리 인상 여부에 집중됨. - 미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후 취한 46건의 행정조치 중 행정명령이 26건, 각서가 12건, 선언문이 4건으로 확인됨. - S&P500지수는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나스닥은 한 달 만에 2만 선을 탈환함. - 이러한 상승의 바탕에는 스타게이트가 있으며, 자율주행, 친환경 에너지, 양자컴퓨터, AI, 우주항공 등의 프로젝트가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진행될 예정임. - 해당 프로젝트의 총 예산은 5000억 달러로,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자금 조달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짐. - 일본은행의 회의에서는 추가 금리 인상 여부가 논의될 예정이며, 인상 시 엔 캐리 자금의 이탈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됨.
● 미 증시 연일 최고치 경신, 일본은행 첫 통화정책 회의 개최 미국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43% 오른 3,972.89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6% 뛴 20,532.98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11% 상승한 34,063.10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20,000선을 회복했다. 이러한 미국 증시의 강세는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들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친성장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지금까지 총 46건의 행정 조치를 취했는데, 이 중 절반 이상인 26건이 행정명령이었다. 나머지 12건은 각서, 4건은 선언문이었다.
한편, 오늘부터 이틀간 일본은행의 올해 첫 통화정책 회의가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가 금리 인상 여부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한다면, 엔 캐리 자금의 이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엔 캐리 자금이란, 금리가 낮은 엔화를 빌려 다른 나라의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는 자금을 말한다.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