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금일 환율은 0.6원 내린 1437원으로 출발 후 1436원대에서 움직이는 중이며, 좁은 등락권을 보임. - 미국 달러 지수 0.19% 상승, 뉴욕 증시 상승, 미국 국채금리 소폭 반등함. - 유로화 0.07% 하락, 엔화는 BOJ 회의에도 불구하고 0.66% 상승해 약세를 보임. - NDF 원화 달러 환율은 1.15원 하락한 1434.7원으로 역외
2025-01-23 09:23
환율 1430원대 중반 박스권 흐름...달러지수 상승, 엔화 약세
● 핵심 포인트 - 금일 환율은 0.6원 내린 1437원으로 출발 후 1436원대에서 움직이는 중이며, 좁은 등락권을 보임. - 미국 달러 지수 0.19% 상승, 뉴욕 증시 상승, 미국 국채금리 소폭 반등함. - 유로화 0.07% 하락, 엔화는 BOJ 회의에도 불구하고 0.66% 상승해 약세를 보임. - NDF 원화 달러 환율은 1.15원 하락한 1434.7원으로 역외 환율은 안정적임. - 국내 4분기 GDP 전기비 0.1% 성장으로 예상치 하회 및 부진했으며, 한은 금리 인하가 확실시됨. - 국내 증시 약세, 외국인 주식 순매도로 인해 강세가 제약되는 상황. - 설 연휴 앞두고 수출업체 네고와 결제 수요가 맞물리며 30원대 환율을 지지중이며,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 금융 시장은 박스권 등락을 보이며, 일본 엔화 환율 변동성 확대 가능성 존재.
● 환율 1430원대 중반 좁은 등락권 보여...달러지수 상승, 엔화 약세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6원 내린 달러당 1,437.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환율은 1,436원대에서 움직이면서 좁은 등락권을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에 지난 주말 미국 달러 지수는 0.19% 상승했고, 뉴욕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미국 국채금리도 그동안 하락했던 단기물을 중심으로 소폭 반등하면서 달러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행보에 유로화는 0.07% 하락했고,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엔화는 전날보다 0.66% 상승했지만 여전히 달러 대비로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개장 전 발표된 지난해 4분기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0.1%로, 2020년 2분기(-3.0%)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0.8∼1.0%가량을 예상했으나 이를 크게 하회한 것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