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코스피가 1%대 강세다.
그러나 본격적인 설 명절 휴장 등을 앞두고 관망세도 깊어지면서 상승 탄력을 약한 모습이다.
특히, 최근 국내 증시 흐름을 보면, 하루 급등하면 하루 급락하는 변동성 확대 양상인데, 그만큼 투자심리가 아직은 견고하지 못하다는 상황으로도 분석된다.
시장은 여전히 이렇다할 방향성을 찾지 못하면서 트럼프發 불확실성에 '오락가락' 하는 모습은 연일 노출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5.28포인트(1.00%) 오른 2,540.77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1,800억원, 기관이 850억원 매도 우위다.
반면, 개인은 2,800억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2.05%), 삼성바이오로직스(2.37%), HD현대중공업(2.54%), 현대모비스(5.16%) 등이 강세다.
이에 반해 LG에너지솔루션(-1.13%), 현대차(-0.70%) 등은 소폭 약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57포인트(0.35%) 오른 726.58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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