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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마음에 혹시"…10년전 대비 2배 '폭증'

입력 2025-01-28 07:26   수정 2025-01-28 07:56



지난 해 복권 판매액이 크게 증가해 10년 전의 2배를 기록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28일 밝혔다.

신 의원이 이날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복권 판매액은 7조3천348억원이었다.

2015년 판매액인 3조5천550억원보다 106.3% 증가했다. 10년새 판매액이 2배 넘게 늘어난 것이다.

특히 즉석복권의 판매가 급증했다. 2015년에 1천696억원이던 즉석복권 판매액은 지난해 8천946억원으로 10년 사이에 427.3%의 증가율을 보였다.

로또 판매액은 2015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늘었다. 이에 로또 판매액은 10년 사이 3조2천570억원에서 5조9천562억원으로 불었다.

신 의원은 "서민층이 주로 구매하는 복권 판매액의 폭발적 증가는 현재 경제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한탕을 기대하는 심리가 늘어나는 등 서민들의 절박한 심리가 복권 구매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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