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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고통 견뎌라"...매수 기회 열린다

입력 2025-01-28 10:25  

사진: 톰 리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

월가 대표 강세론자로 알려진 톰 리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가 빅테크 추가 폭락 가능성을 일축하며 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조언을 남겼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톰 리는 "밤사이 발생한 빅테크 폭락 사태가 단기적으로는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훌륭한 매수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톰 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이 이번 빅테크 폭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밤사이 엔비디아가 17% 가까이 폭락하면서 지난 2020년 3월 이후 약 5년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지만 생각해 보면 당시에도 주가 폭락 사태는 많은 이들에게 훌륭한 투자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AI)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우려가 시장에 지나치게 반영된 것 같다"면서 "엔비디아의 기술력과 영향력을 감안했을 때 시장 지배력을 잃고 경쟁에서 뒤처질 단계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엔비디아를 비롯한 빅테크 외에도 투자자들이 금융 섹터에 대한 관심을 늘릴 필요가 있다며 "트럼프 집권 2기에서 나타날 펀더멘탈 변화를 고려했을 때 모든 섹터 가운데 가장 큰 상승 가능성을 지닌 곳은 금융주"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집권 2기 기대감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스탠스가 금융 섹터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CNBC)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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