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행정명령 서명으로 나스닥 선물 급락, 코스피지수 낙폭 확대 - 캐나다, 멕시코에 25%, 중국에 10% 추가 관세 부과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 증가 및 관세 전쟁 본격화 -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코스피지수 장중 한때 2440선 하회 - 금융당국, 조각투자 유동화 수익증권 발행 플랫폼을 제도권으로 편입하여 조각투자
2025-02-03 13:47
트럼프發 관세폭탄에 글로벌 증시 ‘휘청’...나스닥 선물 급락
● 핵심 포인트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행정명령 서명으로 나스닥 선물 급락, 코스피지수 낙폭 확대 - 캐나다, 멕시코에 25%, 중국에 10% 추가 관세 부과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 증가 및 관세 전쟁 본격화 -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코스피지수 장중 한때 2440선 하회 - 금융당국, 조각투자 유동화 수익증권 발행 플랫폼을 제도권으로 편입하여 조각투자 활성화 추진
● 트럼프發 관세폭탄에 글로벌 증시 ‘휘청’...나스닥 선물 급락·코스피 낙폭 키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일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중국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글로벌 증시가 크게 출렁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결정으로 수입물가 상승에 따른 미국 내 인플레이션 우려가 증폭되며 미 증시는 물론 아시아 증시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선물지수는 2.6% 이상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웠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 등이 보복 조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주는 관세가 증시 변동성 확대의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금융당국은 조각투자 활성화를 위해 관련 플랫폼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이날 ‘수익증권 투자중개업 인가 단위를 신설하고 자기자본 요건을 10억 원으로 설정한다’는 내용의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해당 개정안은 다음 달 17일까지 입법 예고를 마친 후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오는 6월 1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