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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6,775억원...'사상 최대'

김예원 기자

입력 2025-02-06 17:07   수정 2025-02-06 17:18


JB금융그룹이 지난해 연간 연결당기순이익 6,775억 원을 시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5.6%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JB금융은 지난해 주요 수익성 지표인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 13.0%, 총자산이익율 1.06%를 기록했다. 동일 업종 최고 수준이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은 탑라인 확대와 지속적인 비용 관리으로 전년 대비 0.9%p 개선된 37.5%을 보이며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12.20%를 기록했다. JB금융 관계자는 "현 수준의 자본비율이 최소 유지되는 범위 내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룹 계열사들도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냈다.

전북은행은 전년대비 8.2% 증가한 2,212억 원을, 광주은행은 전년대비 21.6% 증가한 2,927억 원을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대비 19.4% 증가한 2,239억원의 순이익을,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55억 원, 39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은 전년대비 12.2% 증가한 383억 원의 순이익을 보였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올해에도 대내외 경제여건 및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JB금융그룹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현금 68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실시한 분기배당 315원을 감안한 배당성향은 28% 수준이다.

아울러 지난해 신탁계약을 통해 매입한 자사주 가운데 200억 원 규모를 소각했다.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을 감안한 JB금융의 총주주환원율은 32.4%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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