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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도 이어진 '눈폭탄'..."빙판 조심"

입력 2025-02-07 09:28  



전날 퇴근길 눈발이 날린데 이어 7일 출근길에도 폭설이 오고 있다. 주말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대비해야 한다.

7일 아침 한때 인천·경기 북서부와 경기남부, 강원남부내륙, 충청, 호남, 경상서부내륙, 경북북동산지, 제주산지·중산간, 제주동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8㎝의 '눈 폭탄'이 떨어졌다.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경북내륙·경남서부내륙에 오전(충청은 오후)까지, 호남은 8일까지, 제주는 9일까지 때때로 시간당 1∼3㎝씩 눈이 오겠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제주는 눈 또는 비)이 오고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는 오전 중에, 충청·전라동부·영남은 오후 중에 그치겠다.

충남서해안은 8일 아침, 전북서부와 전남서부는 각각 8일 오후와 밤까지 강수가 계속되겠다.

충남내륙과 충북중·남부에는 이날 밤에서 8일 새벽 사이에 또 눈이 오겠다.

제주는 9일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전라서해안도 9일 오전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눈이 오지 않는 동해안과 서부권을 제외한 경남 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겠다.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 경남남해안도 점차 건조해지겠다.

기온은 여전히 평년기온보다 3∼10도 낮다. 순간풍속 시속 55㎞(15㎧) 이상의 강풍도 이어져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이날 아침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갔다.

오전 8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영하 7.3도, 인천 영하 7.9도, 대전 영하 1.5도, 광주 영하 0.4도, 대구 영하 4.4도, 울산 영하 2.2도, 부산 영하 0.3도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9도에서 영상 4도 사이겠다. 한낮에도 영하권으로 길 곳곳에 빙판이 남아있겠으니 조심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먼바다와 서해남부앞바다, 동해먼바다에 당분간 바람이 시속 30∼70㎞(9∼20㎧)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4.0m 높이로 높게 치겠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의 물결은 최고 5.0m를 넘겠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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