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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 사람은 다 나갔다"…이유 있는 내수 부진

입력 2025-02-07 12:28   수정 2025-02-07 12:58



최장 열흘간 이어진 올해 설 연휴 기간 400만명 넘는 승객이 하늘길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공항 13곳을 이용한 승객은 총 433만2천848명(출발·도착 합산)이었다.

이는 여객기 사고로 폐쇄 중인 무안국제공항과 현재 운항 노선이 없는 양양국제공항을 제외하고 집계한 수치다.

올해 설 연휴 항공 승객은 연휴가 닷새간이었던 작년 설 연휴(209만4천701명)보다 106.8% 증가했다. 엿새간 연휴가 이어진 작년 추석(264만1천267명)과 비교해 64% 늘었다.

이번 연휴 승객을 공항별로 보면 인천공항이 219만296명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제주공항이 75만4천783명(17.4%), 김포공항이 59만1천200명(13.6%), 김해공항이 47만5천917명(11%) 등으로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78만9천829명으로 개별 출발·도착 국가 중 1위를 차지했고, 중국 39만1천635명, 베트남 34만5천81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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