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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맛 나요"…'겨울철 별미' 생산지 발칵

입력 2025-02-07 13:41   수정 2025-02-07 16:37

'동물성 플랑크톤' 영향 추정
"인체엔 무해"



전국 생산량의 70%가량을 차지하는 전남 보성의 대표 특산품 꼬막에서 쓴맛이 나는 현장이 발생하자 수산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7일 전남도의회와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 사이 보성에서 생산된 꼬막에서 쓴맛이 나 중매인이 유통을 거부하거나 소비자가 반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랐다.

꼬막이 쓴맛을 내는 동물성 플랑크톤을 다량 섭취한 영향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원인이나 성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성군은 전했다.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에 원인 파악을 의뢰했고,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판명 났다"며 "어장 정화 등 안정적인 양식환경 조성과 어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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