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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공직에 왠 관심"…9년만에 '반전'

입력 2025-02-08 10:17   수정 2025-02-08 11:38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4천330명에 총 10만5천111명이 지원(평균 경쟁률 24.3대 1)했다고 인사혁신처가 8일 밝혔다.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해(21.8대 1)보다 높아진 것이다. 9급 공채 경쟁률은 2016년(53.8대 1) 이후 8년 연속 하락하다가 이번에 반등했다.

올해는 선발 예정 인원이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응시 원서 제출 인원은 지난해보다 1천514명 늘었다.

직군별 경쟁률은 과학기술 직군이 22.1대 1, 행정 직군이 24.7대 1로 나타났다.

세부 모집 단위별로는 과학기술 직군에서 시설직(시설조경) 경쟁률이 100대 1로 가장 높았고, 행정 직군에서는 교육행정 행정직이 363.8대 1로 가장 높았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30.8세로 지난해(30.4세)보다 약간 높아졌다. 20∼29세 지원자가 5만3천859명(51.2%)으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만8천638명(36.8%), 40∼49세 1만679명(10.2%), 50세 이상 1천422명(1.4%) 등이었다.

여성 지원자 비율은 지난해(57.2%)보다 약간 낮아진 55.6%였다.

인사처 관계자는 "최근 경제 한파의 영향도 있겠지만, 정부의 공무원 처우 개선 노력이 이어지면서 공직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1차 시험은 4월 5일 시행한다. 시험 장소는 3월 2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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