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9.14
(74.43
1.44%)
코스닥
1,080.77
(27.64
2.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 TSMC와 격차 더 벌어져

홍헌표 기자

입력 2025-02-09 11:26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가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이자 경쟁사인 대만 TSMC에 2개 분기 연속 매출에서 밀렸다.

9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지난해 4분기에 매출 30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2조9천억원을 기록했다.

파운드리 경쟁사인 대만 TSMC와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TSMC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684억6천만 대만달러(약 38조4천억원)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였다. TSMC의 응용처별 매출을 보면 AI가 활용되는 고성능컴퓨팅(HPC)이 53%로, 기존에 최대 비중을 차지했던 스마트폰(35%)을 크게 앞질렀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주도권 선점 여부가 실적의 운명을 가르면서 두 회사의 매출 격차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AI 반도체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한 지난해 두 회사 매출은 2분기에는 28조원대로 비슷했다가 격차가 3분기 약 3조원에서 4분기에 8조원 정도까지 벌어졌다.

지난해 3분기 매출의 경우 삼성전자 DS부문이 29조2,700억원, TSMC가 7,596억9천만 대만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32조3천억원)였다.

삼성전자는 종합 반도체 회사인 반면 TSMC는 파운드리만 하는 만큼 실적을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반도체 시장을 이끌며 파운드리 부문에서는 경쟁도 하는 두 회사의 위상을 고려하면 매출 1위가 주는 상징적인 의미는 있다.

삼성전자와 TSMC의 이 같은 매출 격차는 올해 1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S부문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4분기보다 15% 가량 감소한 25조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주력인 범용(레거시) D램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HBM은 아직 강력한 실적 반등을 이끌지 못하고 있고, 파운드리도 수주 부진과 낮은 가동률로 실적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