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 등 기관 중심으로 매수세 확대

코스피가 빠르게 낙폭을 만회, 반등에 나서며 추가 상승폭 확대를 시도중이다.
10일 오전 11시26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2.21포인트(0.09%) 상승한 2,524.13을 기록중이다.
장 시작과 함께 트럼프發 관세전쟁 확전 우려에 하락 출발하며 2,500선을 이탈했지만 빠르게 낙폭을 만회하며 추가 상승폭 확대를 타진중이다.
소폭이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5억원, 46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600억원 가량 매도우위.
연기금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혼조양상인데, 삼성전자(0.74%), NAVER(2.22%), 신한지주(0.81%) 등이 오름세다.
반면, 기아(-2.69%), 삼성물산(-2.00%), SK하이닉스(-0.49%)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07포인트(0.55%) 오른 746.97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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