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조 3천억 원을 투자해 그룹 내 계열사들이 보유한 한화오션의 지분을 매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한화임팩트파트너스(5.0%), 한화에너지(2.3%)가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 7.3%를 주당 5만 8,100원, 총 약 1조 3천억 원에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지분 매입은 내달 13일 완료된다.
이번 매입으로 연결 기준 한화오션 보유 지분율은 34.7%에서 42.0%로 늘어난다.
한화오션 지분을 매도한 한화임팩트파트너스와 한화에너지는 해당 재원을 신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와 재무 구조 개선 등에 쓸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지분 인수로 포트폴리오를 지상 방산 사업뿐 아니라 조선 해양 사업으로도 확장하게 됐다”라며 “사업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글로벌 방산 및 조선해양 기업으로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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