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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또 올랐다…집값 상승폭 확대

신재근 기자

입력 2025-02-13 14:25   수정 2025-02-13 14:39

송파, 올해 들어 0.44% 올라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의 2월 2주차(10일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4% 올랐다.

2월 1주차(3일) 전주 대비 0.13% 오른 데 이어 2주 연속 0.1% 이상 상승했다.

이로써 올해 누적 상승률은 0.44%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송파구가 잠실·신천동 등 주요 단지 위주로 집값이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잠실의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와 재건축 기대감이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잠실의 대표적 재건축단지인 주공5단지는 신고가가 나오고 있다.

잠실 지역의 한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최근 잠실 주공5단지는 36평 기준 35억5천만 원에 팔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강남과 서초 등도 집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강남구는 전주 대비 0.08% 올랐고, 같은 기간 서초구는 대치동을 중심으로 0.11% 상승했다.

서울 전체 매매가격은 0.02%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중심지와 외곽 지역의 희비가 엇갈렸다.


용산구(0.02%)와 마포구(0.02%), 양천구(0.05%) 등은 상승했지만, 노원(-0.02%)과 도봉(-0.06%)과 강북(-0.03%) 등은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내리며 12주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세종(-0.12%)과 대구(-0.12%)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49개에서 42개로 줄었고, 하락 지역은 119개에서 130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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