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코리아, 걱정 말아요…외국인 돌아온다"

이민재 기자

입력 2025-02-17 09:38  

"트럼프 1기, 외국인 주춤"
"국내 증시 나쁘지 않아"
[와우퀵] 투자정보 플랫폼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에서 매수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 한국경제TV에서 길건우 에프알자산관리 대표는 "최근 외국인들 수급에서 순매도가 조금 더 강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는 시각이 있다"면서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방산, 철강 기업들을 매수하는 것을 볼 때 (외국인 수급은) 괜찮다"고 진단했다.

길 대표는 "트럼프 1기에 환율이 많이 올랐다가 당선 시기에 환율이 많이 떨어졌다"며 "외국인이 조금 들어왔다가 관세 이야기가 나오고 나서 환율이 많이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시기에 딱 겹친다고 생각을 해 보신다고 하면 (외국인 수급이) 조금 주춤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앞서, 외국인 코스피 보유 주식 비중이 1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은 지난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을 매수했다.

길 대표는 "최근 흐름을 보면 국내 증시가 나쁘지 않다"고 강조했다. 길 대표는 "조선, 방산, 전력 같은 경우도 최근 차익 실현이 나온다"면서도 "그렇게 크게 빠지지는 않는다"고 평가했다. 길 대표는 "국내 증시가 탄탄하게 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며 "관세 이슈도 해외 지수들을 체크하면 걱정을 안 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환율 외 불안한 움직임은 분명히 있다"며 "국내 정치적인 변수에 따라서 외국인의 수급은 조금 바뀔 수도 있다는 점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 핵심 포인트
- 외국인들의 코스피 보유 주식 비중이 1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지난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여러 기업들을 매수했음.
- 외국인들은 트럼프 1기 때를 복기하며 환율 변동에 따라 움직이고 있으며, 현재 국내 증시는 탄탄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 국내 정치 관련 이슈가 남아있어 외국인 수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나,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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