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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vs 하한가...시간외 희비 갈린 종목은? - 와우넷 오늘장전략

입력 2025-02-18 08:26  

1. 증시 중요 뉴스
1) 우크라 종전? 방산주 랠리에 유럽증시 '사상 최고'
- 미국 뉴욕증시가 17일(현지시간)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 유럽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 미국은 2월 셋째주 월요일을 대통령의 날로 지정, 공휴일로 기념. 이에 따라 뉴욕증시 등 자본시장도 휴장
- 유럽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 독일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26% 상승한 2만2798.09에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는 0.13% 오른 8189.13에 마감. 영국 FTSE 100 지수도 0.41% 상승에 성공하며 8768.01에 거래를 마쳐.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48% 오른 5519.83에 장을 마감. 유럽증시는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가능성 등에 주목한 것으로 풀이
- 골드만삭스는 "올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휴전 가능성이 70%로 높아졌다"면서 "제한적인 휴전 시나리오에서는 유로존 GDP가 0.2% 증가하고, 상승 시나리오에서는 0.5%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혀

2) 달러가치 하락에도 환율은 덜 내려…고민 커진 한은
- 미국 경제의 ‘나홀로 호황’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發) 관세 전쟁 우려로 급등한 달러화 가치가 최근 지난해 12월 초 수준으로 내려왔지만,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당시보다 30원 이상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정치적 불확실성과 성장 잠재력 저하 우려가 외환시장을 짓누르는 모양새. 이에 오는 25일 금리 결정을 앞둔 한국은행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어
-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오후 3시30분 기준)은 전거래일보다 1원80전 내린 1441원70전에 주간 거래를 마쳐. 이날 환율은 2원50전 내린 1441원으로 출발해 장중 1438~1439원에서 주로 움직였지만 장 막판 소폭 상승해 1430원대 진입에 실패
-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달 16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한 후 기자간담회에서 달러당 1470원 환율을 기준으로 “약 50원이 달러 가치 변동에 의한 것이고, 나머지 30원가량이 정치 불안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 달러화지수 추세와 현재의 원·달러 환율 수준을 고려하면 정치 불안의 환율 영향에 관한 이 같은 한은의 판단은 유지될 것으로 보여. 헌법재판소의 재판 절차가 이뤄지고 있지만 한번 반영된 정치 불안 요인이 원화에 계속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3) 국제유가, 상승…WTI 0.92%
- 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상승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65달러(0.92%) 상승한 배럴당 71.39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4월물 브렌트유는 0.57달러(0.76%) 오른 배럴당 75.31달러로 집계

4) 휴머노이드 전쟁 이끌 'K연합군' 만든다
- 국내 로봇 기업과 소프트웨어(SW) 업체가 참여하는 K휴머노이드 로봇 연합이 정부 주도로 출범. 인간형 로봇을 일컫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뒤를 이을 혁신 기술로 주목받으며 해외 선도국에서 점차 상용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어. 빅테크를 앞세워 ‘쩐의 전쟁’을 본격화한 미국과 가성비 제품으로 충격을 안긴 중국 사이에서 한국이 해외에 종속되지 않으려면 서둘러 민관 합동 총력전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제기
- 17일 관가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휴머노이드 로봇 얼라이언스(가칭)’ 발족을 준비하고 있어. 로봇 완제품을 제조하는 대기업과 로봇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AI 모델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업체 등이 참여 대상. 하나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완성하려면 배터리·모터·센서 등 핵심 부품에 더해 물리적 기기에 적용되는 피지컬 AI 기술이 필요
- 로봇 얼라이언스의 주된 목적은 휴머노이드 로봇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한데 모여 효율적으로 제품을 상용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로봇 패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국내 기업들이 힘을 한데 모아야. 한국기계연구원에 따르면 지능형 로봇 분야에서 한국 기술은 미국에 비해 0.9년 뒤처지는 것으로 조사. 국내 로봇 업계는 한국판 휴머노이드 연합을 통해 양산 시점을 앞당기고 부품을 국산화하는 등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유일로보틱스 #로보티즈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스타 #로보로보 #엔젤로보틱스

5) `한국판 CES` 노리는 인터배터리… 배터리 3사 나란히 기조연설
- 인터배터리의 '더 배터리 컨퍼런스'가 '한국판 CES'처럼 다양한 각계 인사들이 등장해 산업 전반에 대한 비전을 제시. 올해 처음으로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임원들이 나란히 기조연설자로 나설 예정
- 내달 5일 미래를 움직이는 배터리 세션에는 르노코리아의 김경진 프로젝트 리더가 '전기차 배터리 충전 기술의 발전 방향과 효율성 증대 방안을 발표. 이어 장승훈 현대모비스 팀장은 AAM 배터리 사업 현황과 미래 전략을, 황원필 LG에너지솔루션 EaaS사업담당은 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한 가상발전소 유연성 강화 방안을 공유. 권의혁 코스모화학 연구소장은 리튬 이온 배터리 재활용 공정과 기술 현황을 발표. 양제헌 에코프로 이사는 차세대 양극재 기술 개발 동향을 설명하며, 양호석 엔켐 부사장은 전해액 신규 첨가제 개발 현황을 소개
- 업계 관계자는 "올해 더 배터리 컨퍼런스는 단순 기술 공유를 넘어 배터리 3사가 글로벌 전략을 직접 제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완성차 업체와 소재·장비 기업, 정책당국 등 업계 전반의 주요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배터리 시장의 미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해
#삼성SDI #SK온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이수스페셜티케미컬 #피아이이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4546.08 (-165.35p, -0.37%)
- S&P500 : 6114.63 (-0.44p, -0.01%)
- 나스닥 : 20026.77 (+81.13p, 0.41%)
- 영국 FTSE100 : 8768.01 (+35.55p, 0.41%)
- 프랑스 CAC40 : 8189.13 (+10.59p, 0.13%)
- 독일 DAX : 22798.09 (+284.67p, 1.26%)
- 유로스톡스50 : 5519.83 (+26.43p, 0.48%)

- 주요뉴스 및 시황
- 17일 미국 증시 '대통령의 날'로 휴장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44.7달러(-1.51%) 상승한 온스당 2,900.7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5bp 내린 4.261%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7bp 내린 4.478%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60% 내린 106.57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삼양식품: 여기서 더 오릅니다 (한국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10만원)
- 삼양식품 추정 1월 라면 수출 금액은 6,959만달러(+38.8% YoY, -5.6% MoM) 를 기록. 영업일 기준 일평균 라면 수출 금액은 387만달러(+69.7% YoY, +10.2% MoM). 길었던 설 연휴로 영업일이 적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여전히 빠 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삼양식품은 변동 공시를 통해 발표된 4분기 실적에서 다시 한번 해외 매출액 비중 증가를 통한 실적 성장 가능성을 증명
- 4Q24 기준 삼양식품의 미국 유통 업체 입점률은 월마트 90% 중후반, 코스트코 50%대로 파악되지만 불닭볶음면 생산능력이 부족한 탓에 점포당 매출액이 높지 않은 상황. 2025년 상반기 이후 밀양 2공장이 가동된다면 더욱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
- 4분기 100억원대의 일회성 광고비 지출이 있었던 것을 감안한 다면 삼양식품은 향후 분기당 영업이익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는 이익 체력을 확보. 삼양식품은 수출 물량 생산 위주의 경영 전략과 증설을 통한 해 외 Q 증가와 미국/유럽 등 고마진 국가향 수출 비중 증가로 인한 ASP 상승으로 음식료 업종 내에서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가장 높아

-루미르: 추진력을 얻기 위한 2025년 (메리츠증권, BUY, 목표주가 14,500원)
- 4Q24 실적은 매출액 24억원(-71.3% YoY), 영업적자 -7억원(적전 YoY)을 기록. 국가위성사업의 일부 지연으로 예상보다 매출액이 약 50억원 감소한 반면, 상장 관련 비용과 R&D 비용 증가로 판관비는 동기간 +90.4% 증가하며 영업적자로 전환. 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43억원(+17.7% YoY), 영업적자 -12억원(적축 YoY)을 기록
- 202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3억원(+77.1% YoY), 9억원(흑전 YoY)을 전망. 위성제조 사업은 2025년 188억원의 매출액으로 전년 대비 +75.4% 성장할 전망. 다목적 실용위성, 달탐사위성, 궤도상기술검증위성, 저궤도기상위성 등 2025년에는 4개 이상의 국가위성사업 참여를 목표하고 있으며, 해외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전망
- 2026년 초 예정된 Lumir X 1호기 발사를 통해 위성 서비스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 위성 데이터 서비스 사전 마케팅 및 계약을 추진할 계획. Lumir X는 0.3m 해상도 초소형 SAR 위성으로 국내외 고객들의 높은 수요가 예상

- 씨에스윈드: 불확실성에도 높아진 25년 수주 목표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6.3만원)
- 2025년 수주 목표는 16억달러로 전년 수주금액보다 6% 높은 목표를 제시. 주요 고객사인 Vestas의 24년말 터빈 수주잔고는 29.2GW로 역대 최고치 경신. 고객사의 25년 1분기 신규 수주 소식은 많지 않으나, 고객사가 기수주한 프로젝트 중심으로 타워 발주 감안해도 수주 기회 충분. 북미 지역의 경우, 해상풍력 축 소는 불가피하나, 육상풍력은 저렴한 단가, 미국 내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해 신규 프로젝트 발주가 재개될 전망
- 24년 4분기 매출액 6,709억원(+79.5% y-y), 영업이익 463억원(흑전 y-y, OPM +6.9%)을 기록하면서, 시장컨센서스 하회. 1,000억원 규모의 풍력 타워 매출이 이연 되었으며, 하부구조물 일회성 비용(감가상각비)을 고려하면, 시장컨 센서스 수준의 실적 달성
- 이연된 타워 매출과 하부구조물 납기를 고려하면, 25년 실적은 상고하저 전망. 미국 법인의 AMPC 보조금은 현 수준 유지(25년 997억원)를 가정. 26년에는 타워 단가 추가 인상을 통해 수익성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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