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2월 수출도 녹록치 않다...산업부 "업종별 추가대책 마련"

전민정 기자

입력 2025-02-20 16:58  

박성택 1차관, 수출동향 점검회의 개최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0일 "미국 관세 조치에 따른 업종별 영향이 가시화되면 이에 맞춰 필요한 업종별 추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수출 동향 점검 회의에서 "미국 신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를 중심으로 새로운 무역·통상 정책이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주요국들도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면서, 그간 우려했던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대가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차관은 회의에서 급변하는 무역 환경에 따른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을 공유하고 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조업일수가 전년 대비 4일 감소한 영향으로 10.2% 감소한 491억달러를 기록했다.

15대 주요 품목의 1월 수출이 대부분 감소한 가운데 석유제품의 수출 감소율은 29.3%에 달했다.

박 차관은 특히 "2월에도 글로벌 수요 둔화와 반도체, 석유제품 등 주요 수출 품목의 단가 약세가 이어지면서 수출을 둘러싼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난 18일 발표한 '범정부 비상수출대책'인 관세피해 최소화, 무역금융확대, 대체시장진출, 수출기업 애로 해소 등을 통해 수출 비상시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속도감 있게 대책을 이행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