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한국 소비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숙취해소 젤리, 스킨케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건강식품, 음료 등 다양한 한국 제품들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비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복잡한 행정 절차, 현지 물류 인프라 부족,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부재 등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스톤코리아(Ninjavan 한국 공식 대행사)가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스톤코리아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동남아 전역에서 직접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단순한 유통 지원을 넘어 현지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과 브랜딩을 포함한 종합적인 시장 진출 솔루션을 제공한다.
동남아시아 6개국(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 직접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각국의 문화와 소비 트렌드에 맞춘 맞춤형 전략을 통해 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 시장 중 하나로, K-뷰티, 건강기능식품, 숙취해소 제품 등의 카테고리에서 한국 브랜드들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이미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이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과 음료 역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현지의 규제, 물류 인프라 부족, 온라인 마케팅 전략 부재 등으로 인해 한국 기업들의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아스톤코리아는 닌자벤과의 협업을 통해 Shopee, Lazada, TikTok 등 동남아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빠르게 판매망을 구축하고, 편의점, 주유소,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채널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최적의 유통 전략과 강력한 시장 정착 지원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현지에서 직접 마케팅을 실행하는 전문 기업으로, 타사와 차별화된 강점은 현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마케팅 전략에 있다. 싱가포르 기반의 동남아 직접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현지 문화와 소비 패턴을 고려한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을 제공한다.
TikTok, Instagram, Facebook 등 주요 플랫폼에서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력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극대화하고, Shopee, Lazada, TikTok Shop에서 빠른 제품 등록과 최적의 운영 전략을 지원하며, 편의점, 마트, 주유소 등 다양한 오프라인 네트워크와 연계한 브랜드 프로모션을 실행한다.
아스톤코리아는 한국 브랜드가 동남아 시장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제공한다. 국가별 제품 등록 및 인증 절차를 대행하고, 닌자벤 벤더사 등록을 통한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내 빠른 제품 등록과 최적화를 지원한다. 또한, 재고 관리 및 비용 절감 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별 재무 상황에 맞춘 최적의 MOQ(최소 주문 수량) 유지 전략을 제시한다.
아스톤코리아 관계자는 "동남아 시장은 한국 브랜드들에게 엄청난 기회를 제공하지만, 진출 과정이 쉽지 않다. 특히 현지 유통, 물류, 마케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실패 확률이 높다"며, "아스톤코리아는 단순한 수출 지원이 아니라, 현지에서 직접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브랜딩과 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돕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아스톤코리아는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