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풀무원이 이달 들어 70~80%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음. - 해외 사업 턴어라운드 기대감 때문이며, 특히 미국 쪽 두부, 아시아 누들, 간식 등의 판매 호조와 2016년 인수한 미국 1위 유부 브랜드 나소야 효과가 나타남. - 작년 해외법인 합산 적자 64억에서 올해 50억 흑자 전환 예상되며, 이로 인해 주가가 급등함. - 다만, 30년간 적자였던
2025-02-26 09:45
풀무원, 해외 사업 호조로 70% 이상 급상승...추가 상승 여력은
● 핵심 포인트 - 풀무원이 이달 들어 70~80%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음. - 해외 사업 턴어라운드 기대감 때문이며, 특히 미국 쪽 두부, 아시아 누들, 간식 등의 판매 호조와 2016년 인수한 미국 1위 유부 브랜드 나소야 효과가 나타남. - 작년 해외법인 합산 적자 64억에서 올해 50억 흑자 전환 예상되며, 이로 인해 주가가 급등함. - 다만, 30년간 적자였던 해외 법인이 흑자 전환한다는 것이 이렇게까지 시장에서 반응할 일인지는 의문이며, 23년에 발행한 전환사채로 인한 오버행 물량도 존재함. - 식품주의 경우 종목별로 차별화가 진행 중이며,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불고 있으나 오리온 초코파이 사례처럼 추가적인 모멘텀을 얻을지는 미지수임. - 중국 쪽 공략을 위해 CAPA를 크게 확장한 삼양식품이 현시점에서는 수혜주로 체크해 볼 만함.
● 풀무원, 해외 사업 호조로 70% 이상 급상승...추가 상승 여력은? 풀무원이 이달 들어 70~80%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해외 사업 부문의 턴어라운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두부, 아시아 누들, 간식 등의 판매 호조와 2016년에 인수한 미국 1위 유부 브랜드 나소야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작년 해외 법인 합산 적자가 64억 원이었던 반면, 올해는 50억 원 가량의 흑자 전환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30년간 적자를 기록했던 해외 법인의 흑자 전환이 이렇게까지 시장에서 반응할 일인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2023년에 발행한 전환사채로 인한 오버행 물량도 존재해 추가 상승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식품주의 경우 종목별로 차별화가 진행 중이다.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불고 있으나, 오리온 초코파이 사례처럼 추가적인 모멘텀을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평가다. 다만, 중국 쪽 공략을 위해 CAPA를 크게 확장한 삼양식품이 현시점에서는 수혜 주로 체크해 볼 만하다는 조언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