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지난해 해외서 31조 긁었다...카드 해외사용액 '역대 최대'

김예원 기자

입력 2025-02-26 17:59  


해외여행과 온라인 쇼핑 해외 직접구매(직구)가 늘면서 지난해 카드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4년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작년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 해외 사용 금액은 모두 217억 2,100만 달러(약 31조 원)로 집계됐다.

직전 최대치인 2023년(192억 2,200만 달러)보다 13.0% 증가했다.

한은은 "해외여행 수요 확대로 내국인 출국자 수가 늘고 온라인쇼핑 직구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내국인 출국자 수(2,869만 명)는 2023년보다 26.3%나 늘었고, 온라인쇼핑 직구액(58억 3천만 달러)도 1년 새 14.0% 증가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154억 8,700만 달러)와 체크카드(62억 3,400만 달러) 사용액이 각 5.4%, 37.8% 늘었다.

해외 여행객 사이에서 수수료가 들지 않는 '트래블 체크카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체크카드 사용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