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이동환 고양시장, 기업유치 총력...기업 친화형 도시 강조

입력 2025-02-26 16:26  

AI, 로봇, 자율주행 등 전략산업분야 신생기업 유치 주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3월 주요 사업 및 행사 계획을 점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자족도시실현을 위해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일산테크노밸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등 우리시 기업유치 환경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적극 홍보해 기업경영이 어려운 도시라는 인식을 개선해야한다”며 “특히 AI로봇, UAM, 자율주행 등 시가 중점을 두고 있는 전략산업분야 신생기업들을 다수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민선8기 시정목표 중 하나인 ‘시민 우선 소통시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열린 행정 실현을 당부했다. 그는 “우리시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직소민원 소통의 날’을 정례화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해결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GTX-A 이용자 90%가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했다. 그는“지난해 킨텍스역과 대곡역을 중심으로 총 35개 버스노선을 신설 및 조정하여 GTX-A 및 교외선과의 원활한 환승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며 “출퇴근 시간을 줄어들면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양시청소년재단에서 개최하는 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출범식에 대해 보고받은 이 시장은 “멘토단을 통해 진로설계를 받던 학생이 성장해 청소년들에게 멘토링을 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어 매우 인상깊었다”며 “체계적 계획을 바탕으로 대학생멘토단을 운영해주길 부탁드리고 직업인멘토단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찾아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2025년 1차 추경 진행 상황을 살피며 “올해 본예산에 도시기본계획, 도로건설관리계획 같은 법정계획예산과 주요 용역예산도 삭감됐다”며 “시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법에서 정한 시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해당 부서에서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j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