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올해만 120조 증발"…트럼프 취임후 난감한 '이남자'

입력 2025-02-27 13:40  



테슬라 주가 폭락과 함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재산도 실시간으로 증발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올해 테슬라 주가가 30% 가까이 폭락하는 과정에서 머스크 CEO의 재산도 약 830억 달러(약 119조 2,295억 원)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의 개인 재산 대부분은 테슬라 지분으로 구성돼 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머스크의 테슬라 지분은 약 12%에 달한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해 12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한 바 있다. 당시 테슬라의 주가는 장중 한때 500달러까지 근접하며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올해 들어 상승세가 둔화되며 현재는 연초 대비 약 30% 급락한 상태다. 또한 트럼프 취임 이후 테슬라의 시가총액도 약 4,000억 달러 증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미국의 투자 자문사 페어리드 스트레티지는 테슬라의 핵심 지지선이 차례대로 무너지고 있는 만큼 추가 하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웰스파고는 테슬라의 취약한 사업 펀더멘탈을 지적하며 테슬라가 향후 125달러까지 추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는 테슬라가 향후 50% 이상 급락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날 테슬라는 5거래일 연속 급락하며 전장 대비 3.96% 하락한 290.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블룸버그)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